▲ 연습 중 무대에 올라 배우들에게 연기 지시를 하고 있는 「오델로」 연출, 에니쾨 에세니 (ENIKÕ ESZENYI), 現2010년 헝가리 문화대사 ▼
빅신하즈 국립극장은 프랑스 희극과 영국의 사회 풍자극까지 무대에 올리는 114년 전통의 헝가리 대표극장이다.
2010년 헝가리 문화대사로 임명된 극장장이자 헝가리의 국민배우인 에니쾨 에세니(ENIKÕ ESZENYI)가 연출한 <오델로>는 셰익스피어 원작을 새롭게 현대화한 작품으로, 무대 위는 오늘날 전쟁 상황실과 일선 부대의 병영으로 뒤바뀐다. 오델로가 나이 든 흑인이 아니라 젊은 백인 장군으로 무대에 서고, 신속하게 변환하는 가변 무대 장치와 다각적인 조명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공연 정보]
공 연 명 : 오델로
상연 일시 : 2010년 9월 17일(금) 오후8시, 9월 18일 (토) 오후7시, 9월 19일(일) 오후3시
상연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최․주관 : 국립극장
제 작 : 헝가리 빅신하즈 국립극장(Vigszinhaz Comedy Theater of Budapest)
문 의 : 국립극장 02)2280-4115~6 (
www.nto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