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댄스컴퍼니의 컨템포러리 댄스 드라마 “新 동래야류”PREVIEW/Dance 2010. 12. 9. 23:51
놀이와 유머가 깃든 연희극의 재창조, 오는 14-15일 8pm, 서강대 메리홀에서...
오는 12월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공연되는 홍댄스컴퍼니의 <新동래야류(안무 홍혜전)>는 전통적인 서민 대중의 연희극, 동래야류를 21세기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매번 해학과 유머라는 코드에 각 무용수들의 개성을 잘 살리는 작품들을 발표해 온 홍댄스컴퍼니는 동래야류의 놀이극이라는 형식과 사회의 어둡고 부조리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꼬집으며 해학적 카타르시스를 만드는 구성적 특징을 바탕으로 현대 무용으로 각색하여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이번 작품의 안무가, 홍댄스컴퍼니의 대표 홍혜전은 '웃음을 아는 안무가', '웃음의 연속된 에너지를 사용할 줄 아는 안무가' 등의 평가를 받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 곡예와 같은 무용수의 움직임을 조합, 관객으로부터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해내는 안무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사진 제공=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김민관 기자 mikwa@naver.com
[공연 정보]
▪ 공연명 : 新 동래야류
▪ 공연일시 : 2010.12.14(화) - 15(수) 8PM
▪ 공연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주최: 홍댄스컴퍼니
▪ 주관: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 안무: 홍혜전 ▪ 출연: 이영찬, 권용성, 이재인, 김환희, 노정식
▪ 음악: 김지훈, 이건한, 이고은, 권도윤
▪ 의상: 최인숙 ▪ 조명: 김정화
▪ 문의: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02-704-6420[안무가_홍혜전 이력]
2004년 서울시 무대공연 지원사업 최연소 수혜자 선정 후 싱가포르 아시아 아트 마켓,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참가 및 도쿄 댄스 셀렉션, 뉴욕 Asian Arts Festival에 초청 공연, 도쿄 세션 하우스 레지던스 아티스트 선정, Young Artist Club 선정, 2006년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선정, Japan Fundation 공연지원사업 선정,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신진예술가 선정, 일본 콘도스 무용단 및 마드모아젤 시네마 무용단과의 공동 안무 등
주요 안무작 : 2002 개꽃(Day after day), 2003 해바라기, 2004 Hybrid, 2005 팜므파탈, 2006 Mr.Tequila& Mrs. Margarita, Time Wrap, the Hole, 2007 Mama, 2008 Abrazo 외 다수
728x90반응형'PREVIEW > D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nPAC‘s choice 8명의 신진안무가 2011 한팩 라이징스타 (0) 2011.03.13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공연 소식 (0) 2011.03.07 음악과 무용의 즉흥 상설 공연 告․受․푸․리 @포스트극장 (0) 2011.02.28 '모던테이블'의 댄스 콘서트 「Kick」(부제:차인 사람들의 러브노트), 새로운 형식의 무용 공연 (0) 2011.01.12 국립현대무용단 창단공연 『블랙박스』, 예술감독 홍승엽의 8작품의 재탄생 (0)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