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LaChap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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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라샤펠,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자신의 전시 위해 한국을 찾다PREVIEW/Visual arts 2011. 11. 22. 09:04
1980년대 초반,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에게 발탁되어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데이비드 라샤펠(David LaChapelle)이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자신의 전시를 맞아 내한했다. 작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된 이번 국내 전시에는 약 16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게 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컬렉션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2011년까지, 25여 년간 작업한 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데이비드 라샤펠은 카메라를 잡으면 멈출 수 없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