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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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의 <사심 없는 땐쓰> : 사심捨心 있는 댄스에서 사심私心 없는 댄스로...REVIEW/Dance 2012. 2. 28. 14:44
▲ 2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프레스 리허설 장면 지난 24일에서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안은미의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안은미컴퍼니)는 그녀의 에 이어 두 번째 보통 사람들에서의 특정 계층 집단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아카이브 프로젝트이다. 안은미는 이를 ‘무용책’, ‘미디어책’이라는 단어로 언급하기도 했다. ▲ 1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안은미 안무가 안은미는 얼마나 춤추는 이가 똑똑하고 예쁜가 보여주는가 보여주는 게 춤의 일반적인 모습이고, 무대 위의 사람들이 관객과 제대로 소통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지속하는 것이라면, 스스로 먼저 가서 배우고 그 사람들도 와서 배우고 하는 형태가 이번 무대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예술가와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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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리허설 현장_15p] 미리 보는 「벌」: 현대인에 관한 병리학, 망각된 것의 환유PREVIEW/Theater 2011. 10. 14. 11:18
▲ 13일 3시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벌」 프레스 리허설 현장 (재)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은 배삼식 작가의 신작 「벌」을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3월의 눈」, 「벽 속의 요정」, 「열하일기만보」, 「하얀 앵두」 등 한국 연극계의 대표 극작가 배삼식과 「다윈의 거북이」, 「하얀 앵두」, 「디 오써」 등의 작품으로 주목 받는 김동현 연출이 함께 한다. 지난 해 구제역으로 가축들이 살처분되던 때 토종벌의 95% 이상이 집단 폐사했다고 한다. 벌의 애벌레가 썩어 죽는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Sacbrood, 囊蟲蜂兒腐敗病)' 때문으로, 배삼식 작가는 이 사실에 착안하여 벌의 전염병이 돌고 있는 어느 작은 마을에서 3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벌」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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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은미 무용단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시연카테고리 없음 2011. 2. 16. 10:09
안은미의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이번에는 그녀 자신이 아닌 그녀가 보고 만난 할머니들에 주목, 새로운 춤의 결을 만들어갈 예정. ▶ 기사 더 보기 [공연개요] • 일시 : 2011년 2월 18일(금) ~ 2월 20일(일) / 금 8시 / 토일 5 •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기 획 : 두산아트센터 안은미무용단 • 안무·연출 : 안은미 • 출 연 : 안은미, 고흥균, 정완영, 정영민, 박명훈, 이제성, 김혜경, 한신애, 하지혜, 조형준 • 특별 출연 : 김길만 할아버지, 신점순 할머니, 영주시 할머니들(류규하,김진순,강신하,김영희,송유순 외 18명) • 문의·예매 :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ww.doosanartcenter.com , 인터파크 1544-1555 • 가격 : 일반 R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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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을 대동한 안은미의 특별한 무대가 온다.카테고리 없음 2011. 2. 9. 00:53
안은미의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이번에는 그녀 자신이 아닌 그녀가 보고 만난 할머니들에 주목, 새로운 춤의 결을 만들어갈 예정. 무작정 떠난 국내 자전거 여행으로부터 시작은 자전거 다섯 대와 차 두 대, 한 달 동안 서울 경기도를 제한 전국을 누비며 무작위적으로 만나는 할머니들을 춤추게 만들고 영상으로 찍어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여기서 만난 220여 분의 할머니들에서 160여 분의 할머니들의 솔로 댄스 영상을 추려, 공연 때 상영되며 실제 영상 속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무대에서 안은미 무용단과 보조를 맞추기도 한다.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장영규가 음악감독으로 참여, ‘낭만에 대하여’, ‘단발머리’, ‘백만 송이 장미’ 등 가요를 사용한 무대를 선보인다.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