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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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국립현대무용단, 프랑스 누벨당스의 거장인 조엘 부비에를 맞다! <왓 어바웃 러브>PREVIEW/Dance 2011. 10. 19. 12:57
▲ 의 안무가, 조엘 부비에 10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누벨당스의 거장, 조엘 부비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부비에는 1980년대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현대 무용의 새로운 미학적 조류인 ‘누벨당스(Nouvelle Danse)’를 이끈 대표적인 무용수 이자 안무가로, 생동감 넘치고 시적이며 관능적인 표현 스타일로 르아브르(Le Havre) 국립안무센터의 예술감독, 앙제(Anger) 국립현대무용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프랑스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바로 프랑스 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은 프랑스가 가장 현대 무용에서 선구적인 국가인데, 조엘 부비에는 프랑스 국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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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를 배경으로 한,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홍승엽)의 첫 번째 신작 <수상한 파라다이스>PREVIEW/Dance 2011. 8. 6. 11:06
8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에 국립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 홍승엽의 첫 번째 신작 가 오른다. ▲ 포스터 (제공=(재)국립현대무용단) 이번 작업에 참여한 스위스 출신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에릭 린더(Eric Linder)는 사운드 텍스처(Sound Textures) 작업을 통해 기차가 들어오고 망치를 두들기며 나는 다양한 소리를 작품에 활용한다. 대립과 평화의 알레고리, 민족의 숙원과 아픔이 묻어 있는 DMZ(비무장지대)를 모티브로, ‘대자연의 평화로운 공간이자 위험과 긴장감이 상존하는, 파라다이스로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수상한 곳’으로 놓고 작품을 만들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7명의 무용수(남자무용수 8명, 여자무용수 9명)가 출연한다. 11월 안무 구상에 돌입,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