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준 2011.10.17 23:47

▲ 말릿 우펜드라(스리랑카)

10월 11일(화) 오후 6시경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2011 서울세계무용축제 '춤추는 도시' 프로그램에서 기 나데르(레바논)의 <모든 것이 숨는 곳>, 펠릭스 오푸수 돔프레(가나), 말릿 우펜드라(스리랑카), 모린 로(중국)의 <웅녀예찬>, 이탈리아 파브리찌오 파발레 Italy Fabrizio Favale의 <성 프란체스코의 어린 시절>이 연이어 펼쳐졌다.

▲ 펠릭스 오푸수 돔프레(가나)

시댄스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무용가, 펠릭스 오푸수 돔프레(가나), 말릿 우펜드라(스리랑카), 모린 로(중국)는 한국의 신화 속 인물인 웅녀의 이야기를 차용하여, 자연적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변모하고자 하는 인간의 영원한 열망을 현대적 배경 속에서 탐구한 <웅녀예찬>을 선보였다.


▲ 모린 로(중국)

등장하는 사자·뱀·독수리는 인간이 된 웅녀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고,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하고, 신은 동물들에게 인간의 삶이 동물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묻고 예상치 못한 과제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자연적·사회적 속성이 가지는 장점들에 대한 동물들의 유머러스한 토론이 재치 있는 안무 표현들로 펼쳐진다.

 


김민관 기자 mik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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