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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LENKA”의 무대 광경REVIEW/Music 2009. 7. 27. 04:07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6일 일요일에는 한층 관객들의 열정도 더 진득했다. 마지막의 열정을 모두 분출하려는 듯 음악에 금방 동화됐고, 아티스트들의 연주에도 더욱 커다란 움직임으로 응수했다.
LENKA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소녀처럼 등장해 깜직 발랄한 동작과 상큼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동시에 건반을 연주했다.
능숙한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가운데 ‘잠들지 않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당부하고, 한국과 페스티벌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다소 부드럽고 달콤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곡들이 대부분이라 관객들은 초반의 열광하는 것에서 곧 감상하는 분위기로 이어졌고, 중간에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들다가 후반에 이르러서는 렌카의 매력과 노래에 한층 더 적응한 관객들 대부분이 다시 열정적으로 환호하는 무대가 갖춰져 갔다.
김민관 기자 mikwa@artz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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